이천시청 정구팀이 제50회 국무총리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정구협회 주최, 충북정구연맹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서 이천시청 정구팀은 지난 18일 청원군 남일초등학교 두산분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창녕군청을 상대로 3 복식 경기에서 1대 1로 팽팽히 맞서다가 최봉권ㆍ이요한 조가 김종원ㆍ남현우 조를 4대2로 꺾으면서 2대1로 승리했다.
또 이천시청 이중섭ㆍ허용운은 개인복식 3위, 이요한은 개인단식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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