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는 2014년도 상반기 외근형사 1인당 침입 강ㆍ절도 검거건수에서 경기청 41개 경찰서 중 1위를 했다고 밝혔다.
경기청은 올해 2. 3일부터 6. 3일까지 약 100일간 침입 강절도 소탕 100일 계획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오정서는 범죄 취약지 분석, 취약지역 잠복근무 등의 형사활동을 시행하고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사건진행단계별 수사상황 중간통지, 피해품 회수 등의 피해자 위무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침입 강도의 경우 검거율 1.7% 상승, 침입 절도의 경우 검거율 32.6% 상승하여 외근형사 1인당 침입 강·절도 검거건수 5.22건으로 경기청 1위, 침입 강·절도 검거율 경기청 3위, 침입 강·절도 검거 건수 경기청 4위를 달성했다.
오정서 관계자는 “주민 치안만족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오정구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잠복근무형사활동과 검거활동으로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