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부발읍을 비롯 12개 읍면동에 걸쳐 개최됐으며,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 농촌여성의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자리로 식생활교육 등이 중심을 이뤘다.
특히 읍면동별 천연소재를 이용한 천연염색, 천연샴푸?압화를 활용한 브로치 만들기, 천연가죽 공예품 만들기가 진행돼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5―S운동(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농촌여성단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농촌리더로서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