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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영세 원예하우스 농가 3천500만원 지원

승인 2014-07-03 21:02
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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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지부장 이강학)는 다자간 FTA 체결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가에 원예하우스 시설자금 3천5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웰빙시설 원예하우스 시설자금을 지원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로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강학 지부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우리의 농업이 세계 농업인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앞서 나갈 수 있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협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농업인 실익증진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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