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국도 42호선 상하동 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국도 42호선 상하동 구간은 보도블럭 파손, 보도단절, 전신주와 가로등 같은 지장물이 난립하고 특히 상하동과 구갈동을 잇는 구갈교의 경우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이었다.
올해 안에 보도용 데크가 설치되면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상하동과 구갈동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용인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 및 제도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에도 기흥동 주민센터 건립, 서천지구 도로개설, 공세동 보도교정비, 중동구거정비사업, 다목적강당건립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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