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사 아카데미’ 성료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8일 ‘2014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사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용인 교사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날까지 5회에 걸쳐 회복적 생활지도 프로그램 운영 방법 연수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일선 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70여 명은 퇴근 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만들기, 존중약속 만들기, 서클 프로세스 등 회복적 정의 실현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신뢰서클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 방법을 익히고 사례를 함께 나눴다.

이도섭 초등교육과장은 “일선 교사가 교육을 통해 습득한 회복적 정의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시 실천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