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8일 ‘포천시 사회복지기금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해 매년 관내 주민 자녀 중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학생 10명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 시절 매사에 긍정적이고 즐겁게 생활하고, 열정을 갖고 열심히 공부를 하다 보면 훗날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꿈과 목표를 반드시 이뤄 포천시와 국가발전에 중요한 버팀목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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