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수지구청 앞 광장에서 경찰 및 구청 관계자,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등 14개 협력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 만들기’ 릴레이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저녁 시간대 인파가 밀집한 수지구청 주변 상업지구 일대를 돌며 성ㆍ가정ㆍ학교폭력, 불량식품 예방과 아동ㆍ노인학대, 보이스 피싱 등 피해 예방 전단과 홍보 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경각심을 심어줬다.
이석 용인서부서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한 용인서부 지역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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