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청장, 양주경찰서 방문 간담회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0일 오전 양주경찰서를 방문, 김평재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협력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청장은 이날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 치안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김 서장으로부터 4대악 근절 활동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서 112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중요범인 검거에 힘쓴 이원철 경사 등 업무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현장경찰관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찰서와의 27번째 소통 간담회로 최동해 청장이 직접 양주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동해 청장은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양주경찰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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