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원 82명이 포천-사천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를 견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소농 육성 및 경영개선 정보를 수집하고 저염 멸치 개발과 해외판매망 구축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사천과 포천의 도농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면서 “이번에 수집된 정보는 지역 내 강소농 육성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그린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신설, 9년 간 6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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