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의장 선거이후 7일간의 진통 끝에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부터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지난 7일 김인식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뒤 부의장 및 각 상임위별 위원장 및 위원 선출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다 15일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 부의장에 양경석 의원을 운영위원장에 김윤태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오명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영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시의회는 운영위원회에 양경석ㆍ오명근ㆍ한숙자ㆍ정영아ㆍ김수우 의원을 선출하고 간사로는 박환우 의원을 선출하는 한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에는 김기성ㆍ김혜영ㆍ서현옥ㆍ양경석ㆍ유영삼 의원을 선출하고 간사에는 한숙자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에는 권영화ㆍ김윤태ㆍ김재균ㆍ박환우ㆍ이희태ㆍ최중안 의원을 간사로 김수우 의원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오는 21일 제169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업무보고를 비롯 각 조례안 심사를 벌인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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