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도봉1리 마을이 이천지역 8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천소방서는 17일 신둔면 도봉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이장과 SK 하이닉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도봉1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안전점검 등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날 SK 하이닉스는 마을에 소화기 130개를 지원했다.
신창수 예방팀장은 “화재 없는 마을에서 재산ㆍ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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