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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ㆍ교육지원청ㆍ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학교급식지원 MOU

승인 2014-07-22 17:05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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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주기 위해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22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학교급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학교급식 지원 예산 확보 및 행정 지원을 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학교급식사업에 협조하며,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학교에 원활하게 공급하되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데 서약했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의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15만 학생들의 급식을 친환경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 및 용인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들과 딸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차려주는 학교급식사업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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