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수원,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

경기도교육연수원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기관이 맡았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부여되는 국가공인 인증마크다.

도교육연수원은 시·청각 장애인의 불편이 없도록 그림이나 사진을 대체한 문자, 동영상 설명자막뿐 아니라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웹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심사는 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 주관으로 서면 및 전문가 심사, 사용자 심사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연수원은 39건의 사용자 평가항목에서 모두 ‘원활히 수행 가능’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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