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무기계약직 일괄 전환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자는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7개 직종 25명으로, 교육장 채용 직종 외에 각급 학교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급식보조와 사서보조도 포함하였으며 9월 1일자로 일괄 전환된다.
이번 인사위원회는 교육실무직원들의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위원장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에서 제외된 근로계약기간 1년 미만인 기간제 근로자들은 내년 3월 1일자로 일괄 무기계약 전환 또는 재계약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보다 안정된 여건 속에서 교육활동지원에 전념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기간제 근로자들도 무기계약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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