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제4대 총동문회 이재구 회장이 모교의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산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월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 회장은 전문학사 및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해 4년 과정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재구 회장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 총동문회를 활성화해 모교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토탈안전씨스템㈜를 운영하는 이 회장은 재학 당시 동료 학생들에게 매년 500~6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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