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여름 휴가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비언어) 퍼포먼스 ‘비밥(BIBAP)’을 공연한다.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8월3일까지 수지구 여성회관 2층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며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에는 전석 50% 할인된다.
‘비빔밥’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된 ‘비밥’은 스시, 누들, 피자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 비보잉, 아카펠라 등을 활용해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넌버벌쇼다.
이 공연은 2010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의:031-260-3355)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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