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텃밭재배 전원생활반 가을학기’ 실시

포천시는 ‘텃밭재배 전원생활반 가을학기’를 오는 3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봄작물 비법을 배운 교육생 32명에게 다음달 13일까지 3회 동안 매주 1회 가을작물을 교육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봄작물 12종과 가을작물 9종의 재배법, 토양환경, 비료, 농약사용법, 친환경자재 만들기, 아름다운 전원생활 등 농촌살이 기본을 배우게 된다.

포천시는 풍요롭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이 되도록 매년 전원생활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도 텃밭재배와 관련한 애로사항 발생시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텃밭재배 전원생활반은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속 시원한 교육임에 분명하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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