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희망수업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 교사 2차 워크숍 실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행복한교실 제3기 ‘희망수업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 교사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행복한 교실 ‘희망수업 만들기 프로젝트’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2012년 시작한 특색사업으로 수업, 의사소통, 상담 등 다면적인 지원을 통한 수업코칭으로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에는 초ㆍ중학교 17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1년동안 수업명인, 학급경영 우수자, 교육과정 전문가, 상담 전공자로 구성된 수업코칭 지원단으로부터 3명 1조로 배움중심수업, 의사소통과 관계개선 등 각 교사별로 다면적인 코칭을 지원한다.

지난 5월22일 1차 워크숍에서는 교과와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에 대한 즐거운 학급경영 연수가 진행됐으며 이날 2차 워크숍에서는 배움이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평소 독서토론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단계적인 지도방안에 대해 연수를 받고 싶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행복한 교실 ‘희망수업 만들기 프로젝트’는 EBS 우리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을 현장에 실천 가능한 방안으로 새롭게 구성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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