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행좌석버스 입석 금지 남양주시장, 불편사항 청취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30일 ‘직행좌석버스 고속화도로 입석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과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하고자 마석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7시 마석역에 도착한 이 시장은 버스 이용승객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8002번 직행좌석버스를 이용해 중흥아파트~두산아파트까지 이동하며, 배차간격 등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 개선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했다.

이석우 시장은 “직장인들의 휴가 종료와 학생들 개학시점에 맞춰 전세버스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