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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하성소방서와 함께 하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승인 2014-08-03 18:15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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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권칠종)는 초등돌봄교실 참여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김포소방소 하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하는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관의 체험사례중심 소방교육과 함께 화재가 났을 때 대피요령에 대해 소방관의 설명을 충분히 들은 뒤, 소방안전 대피훈련을 가졌다.

참여학생과 교사들은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에 대비, 사전에 대피로를 익히고 연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가상해 최대한 입과 코를 막고 한 줄로 질서를 지키며 대피했다.

학생들은 또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받은 뒤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고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사시 응급처치 능력 배양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오늘 배운 것을 실천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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