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100만번째 주인공 축하합니다”

평생이용권 선물 등 이벤트

경기북부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가 지난 2009년 10월 개장 이래 지난달 27일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행운의 100만번째 손님은 양주에서 방문한 4인 가족으로 포천아트밸리는 100만번째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입장객 10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번 100만번째 입장객에게는 아트밸리와 모노레일을 평생 이용할 수 있는 무료입장 VIP 카드, 허브 아일랜드 1박 펜션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그동안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천아트밸리를 문화적 품격이 있는 편한 휴식처로 관람객과 함께 만들며 마음으로 느끼는 미소 가득한 친환경문화예술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야간개장이 시작된 포천아트밸리는 현 방문객 추세를 감안할 때 2년 안에 2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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