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 ‘School - Police’ 회원들을 초청, 경찰서 견학ㆍ체험 및 캠페인을 통해 일일 경찰관이 되어보는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장과 스쿨폴리스 동아리 회원과의 경찰 궁금증 질의ㆍ응답을 시작으로 체포술 실습, 지문채취·무전기 체험, 동아리 주도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로서 학원가· 장기동 사거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체험했다.
경찰관 견학ㆍ체험에 참여한 장기고 학생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보면서 경찰이라는 나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선 듯 했다”며 “학교폭력을 위해 캠페인도 참여하면서 마치 제가 학교 경찰관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윤승영 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미래경찰관’ 학생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경찰상을 확립하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