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5일부터 7일까지 대회의실에서 ‘2014 특수학급 담당교사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특수교사 직무 연수는 ‘특수학급 운영 및 교수·학습활동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흘간 직무연수로 기획된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멋진 학급 운영, 학생과 재미있고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짜였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학급 교사들은 “특수교육은 소통과 협력이 전제되어야 하며, 특히 장애가 있는 아이와도 신나고 즐거운 수업이 가능함을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교사 자신의 자존감 향상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급운영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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