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형사활동평가 여주경찰서 1위 영예

여주경찰서(서장 정성채)가 경기지방경찰청이 주관한 도내 41개 경찰서 수사·형사를 대상으로 한 2014년 2/4분기 2ㆍ3급지 국민중심 형사활동 평가에서 1위를 자치했다.

여주서는 지휘관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민생치안확립에 앞장서온 결과 지난 4일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으로부터 우수 경찰서 표창과 함께 방명조 수사과 강력 1팀장과 김유철ㆍ서보명 경사ㆍ양명석 경장 등 강력 1팀이 으뜸 형사로 표창을 받았다.

여주서 강력 1팀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평가에서 주요 8대 범죄인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 40여건을 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유태운 여주서 수사과장은 “여주서가 3급지인 점을 감안해 주민들의 만족치안에 초점을 맞추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형사활동 평가에서 높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형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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