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양주공장 머그컵 이벤트 진행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입구에 설치된 초대형 커피 머그컵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공식 등재된 것을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커피 머그컵, 7만 잔의 커피를 채워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ffebene)에 접속해 총 7만 잔의 커피가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커피 머그컵’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경품을 받을 연락처를 등록하면 된다.

매주 ‘좋아요’를 누른 숫자만큼 머그컵에 커피가 채워지며, ‘좋아요’가 총 7만 개를 돌파하면 추첨을 통해 총 777명의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한다.

세계 최대 크기를 인정받은 카페베네의 초대형 커피 머그컵은 외경 2.6m, 내경 2.5m, 높이 3m 규모로, 약 7만 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양의 커피를 담을 수 있다.

지난달 17일 카페베네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준공식과 함께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등재 행사를 열었으며, 이날 잭 블록뱅크(Jack Brockbank) 기네스 기록심판관이 직접 카페베네 측에 공식인증서를 전달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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