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동 부영3단지, ‘복맞이 경로잔치’ 개최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아파트 3단지 부녀회(회장 김은수)가 최근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복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에서 부녀회는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수고해 준 정성이 고맙다. 삼계탕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재용 도농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매련해 준 부영3단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항상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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