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이 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를 방문,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양촌읍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 참석, 안전행정부로부터 선정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과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호석 주민자치회장은 “김포시 각종 개발에 제외돼 상대적으로 낙후한 양촌읍을 위해 해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홍의원은 “국회에서 한강평화로 설계, 누산리 도로확장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양촌읍의 발전을 위해 오늘처럼 항상 운동화를 신고 말로 아닌 발로 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오는 9월 27일에 개최될 ‘Again! 오라니장터 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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