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역량강화 교육 펼쳐

평택시가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20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지난 7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사고 및 재난징후의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기본 교육과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방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 또 신규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봉사단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서강호 부시장은 “시민과 봉사단원의 신고 하나하나가 안전도시 평택의 밑거름”이라면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내 제보활동을 하는 단체로 시민 누구나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 가입 후 활동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은 1365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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