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윤호, 첫 등장 "연기돌 완벽 변신"

 

‘야경꾼일지 정윤호’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정윤호가 첫 등장 했다. 이로써 정윤호는 연기돌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방영된 ‘야경꾼 일지(연출 이주환, 윤지훈|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3회에서 조선시대 최고 무관인 무석으로 분한 정윤호는 이린(정일우 분)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야경꾼 일지’가 왕실에 불어 닥친 비극을 마무리 하고 12년 세월을 훌쩍 뛰어넘으며 유쾌한 모드와 함께 본격 스토리 전개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정윤호는 임금 직속의 감찰부 무관역할을 맡아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싸늘한 미소의 얼음 미남이자 조선 창건의 공신가문의 후손으로 엄격한 교육과 무술 훈련속에서 장성한 엘리트 역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현숙기자mom1209@kyeonggi.com

사진=야경꾼일지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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