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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출연 영화 '루시', 전 세계에서 1억 달러 넘는 흥행수입 올려

승인 2014-08-12 14: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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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출연 영화 '루시'… 전 세계에서 1억 달러 넘는 흥행수입 올려

배우 최민식이 열연을 펼친 할리우드 영화 '루시'가 전 세계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12일 투자배급사 UPI는 영화 '루시'가 전 세계시장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루시'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호주, 불가리아, 캐나다 등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만 9천7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 이어 호주 등지에서 1천500만 달러를 거두면서 제작비의 2배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

한편 이 영화에서 최민식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연기해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루시 흥행수입 1억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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