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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최용수 양상국, '닮은꼴'이라는 말에 '티격태격'

승인 2014-08-12 18:3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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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양상국이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의 외모를 낮게 평가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FC 서울 올드스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최용수, 이을용, 이민성,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 'K리그 레전드'로 구성된 'FC 서울 올드스타' 팀이 등장했다.

최용수는 "'예체능'에 나오기 전 김현태 코치와 '우리동네 FC' 전력을 분석했다"며 "그 중 양상국에게서 느껴지는 기가 심상치 않다"고 우리동네 FC를 견제했다는 후문.

이때 옆에 있던 정형돈이 최용수와 양상국을 향해 "그러고보니 둘이 닮았다"고 말하자 최용수는 거부 반응을 보였고, 이에 양상국은 "최용수 감독님 되게 못생긴 얼굴이에요"라고 외모를 비난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용수와 양상국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12일 밤 11시2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최용수 양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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