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의용소방대(대장 김영길, 임영자)는 남양주 평내호평역과 이마트 앞 등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기본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김영길, 임영자 대장을 비롯해 남여 의용소방대원 6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소소심 익히기 홍보 ▲홍보용 물티슈와 비누 배부 등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했다.
김영길 대장은 “물놀이를 할 때에는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난사고 발견 시에는 함부로 물에 뛰어드는 행동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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