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는 최근 내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복대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혈압ㆍ당뇨ㆍ중성지방ㆍ대사증후군에 관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소금 섭취와 운동 등이 고혈압 등에 미치는 영향이 교육됐다.
또 올바른 식습관으로 우리 몸에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나아가 요즘 현대인에게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예방법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분기 만성질환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중증합병증의 발생 및 유병율이 낮아지길 바란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과 교육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삶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고혈압ㆍ당뇨교실’ 교육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내촌보건지소(031-538-4294)나 보건소 건강사업과(031-538-3662)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안재권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