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지난 22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법률자문, 취업ㆍ장학지원ㆍ의료봉사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 활동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최정현 서장은 “북한 이탈 주민들의 남한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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