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소속 어머니포순이봉사단(단장 박해중)은 이천시의 한 농장에서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 산촌농장에서 실시한 이날 ‘1사1촌 농촌일손돕기’에서 회원들은 딸기 모종분리 및 방울토마토 수확작업 등 추석을 앞둔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이날 하루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박해중 단장은 “더운 날씨와 비닐하우스 속에서 구슬땀을 참아내며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포순이들에게 사랑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포순이봉사단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목표로 2004년 10월경 창단, 김포경찰서와 연계한 자녀안심귀가 순찰, 북한이탈주민정착 도우미, 1산1하천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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