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27일 화성시를 직접 방문, 오후 2시부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발사업자와 승인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반’을 운영했다.
현장상담반은 본청 환경영향평가 협의 담당자 5~6명으로 구성, 올해 개발수요와 협의 요청이 많은 시ㆍ군을 상대로 총 4회 걸쳐 추진해 오고 있다.
앞서 한강청은 지난 6월에는 이천시와 여주시를 대상으로 제1회 현장 상담반을 개최, 해당 지자체의 개발부서 공무원과 지역의 측량설계업체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한강청은 현장상담반을 통해 제기된 건의 애로사항들은 검토해서 향후 환경영향평가 협의 업무 시 반영하거나 환경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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