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 양지면 주북리 도로개설 공사 7억 확보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갑)은 양지면 주북리 도시계획도로 도로개설공사 사업비로 시책추진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로는 국지도 98호선과의 연계도로로 농촌마을의 열악한 기반시설 확충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전체 850m 구간 중 일부구간(180m)을 개설했으나, 잔여사업비 부족으로 후속공정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 의원은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원활한 교통흐름과 물류비용절감에 후속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도로개설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해 7억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가 긴축재정으로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국ㆍ도비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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