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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내일 개회… 11개 안건 처리

승인 2014-09-10 20:15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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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18일간 일정으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4일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14회 임시회 회기를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운영위에서는 이민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주차장 일부개정 조례(안)’과 시가 제출한 ‘안산시 교육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11건을 이번 임시회 기간에 처리 안건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기 중 본회의에서는 2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는 각각 5회씩 개최되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유화 의원과 손관승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 올해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당초 6월에서 10월14일로 변경하고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했다.

이와관련 운영위 관계자는 “제214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2차 추가예산(안)을 비롯,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보다 면밀한 심의와 검토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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