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내 아내는 '오렌지라라' 화제

라디오스타 고세원…내 아내는 ‘오렌지라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고세원이 아내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어머니들의 엑소(EXO) 특집에는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고세원에게 “아내가 오렌지라라라는 가수라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고세원은 “맞다. 원래는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고세원은 이어 “라라 씨는 싱어송 라이터다. 1집 수록곡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고세원은 그러면서 “아내가 현재 엔터테인먼트 경영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재일교포 출신인데 초ㆍ중학교는 일본에서 다니고 고등학교는 또 호주로 유학을 갔다”고 설명했다.

송우일기자 swi0906@kyeonggi.com

사진=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라라,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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