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행, 하남시청 방문 견학
중국 산둥성 루산시(乳山市) 반현신(潘顯臣) 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등 일행 6명이 지난 16일 자매도시인 하남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에 앞서 루산시의 투자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하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두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반 부주임 일행은 하남시의 발전상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최대 야외형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의 공사현장과 CCTV통합관제센터,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을 견학했다.
또 이들 일행은 같은 날 하남시기업인협의회를 방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의 폭을 넓혔다.
한편,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루산시는 인구 58만 명에 수산물 및 광산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빠른 경제 발전 속도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시와는 지난 2005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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