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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부공무원 교육

승인 2014-09-22 15:10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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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시 사회적 경제 현황과 진출 가능분야 등 사회적 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이화진 경기도 사회적 경제협의회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와 사회적 경제의 개념과 종류, 사회적 경제의 성공사례·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오산 사회적 기업인 ㈜에코바이오 김길녀 대표가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 창업을 위한 준비사항과 노력, 사회적 기업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이번 교육뿐 아니라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중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산시 사회적 경제 기업 접목방안에 대한 그룹별 토의를 펼칠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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