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해시(威海市) 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단장) 등 경제무역대표단 일행 9명은 지난 23일 오후 화성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일행은 화성상공회의소 정용득 상근부회장을 예방하고, 화성기업인들과 한·중 양국간의 무역확대를 위한 간담회 및 위해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위해시는 화성시와 지난 2008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경제무역 교류를 확대해 오고 있으며, 최근 한·중 FTA 협상의 본격화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 기업들의 위해시 진출과 교역확대가 더욱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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