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 유공자 후보 접수

용인시는 평생학습 발전에 열정과 성과를 보여준 유공자를 표창하기로 하고 내달 2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는 4개 부문 10명의 유공자 및 기관단체를 시상한다. 개인학습자는 평생학습의 열정과 참여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으로 학습의 지속성과 영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생교육지도자는 리더십과 전문성,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평생학습동아리는 건전한 학습문화조성에 기여한 동아리로 모임 활성화와 학습활동 정도 등을, 평생교육기관(단체)은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 공헌 등을 심사한다.

해당부서와 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전자접수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공적 심사를 거쳐 다음달 29일 시상할 예정이다.

용인=권혁준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