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달 8일 오후 2시에 군포시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5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우리가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한국어로 각 3분씩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게 된다.
부대행사로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주제로 자유롭게 글짓기 한 작품을 전시하고, 결혼이민자들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말하기대회, 공연, 가족대항전 스피드게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으며 군포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포=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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