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향 할머니(97)와 지체장애 1급 아들 모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 식사와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집안 구석구석 청소까지 말끔히 해 주면서 서로의 온정을 나누었다.
이들은 이어 인근 작은 평화의 집을 찾아 거주 장애우 들과 말벗이 돼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영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사회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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