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마련한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 중앙동 도심광장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중앙동새마을단체에서 직접 마련한 국수, 떡, 전등의 먹을거리가 풍성히 마련된 가운데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화합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키 위해 의류, 신발 등을 판매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특히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에 대한 식사 대접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수익금은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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