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동 새마을부녀회 일일찻집 600여명 주민 호응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최근 구성농협 2층에서 구성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제9회 사랑나누기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인과 지역주민 등 시민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떡과 국수 등을 나누며 이우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수익금 전액은 구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정성 구성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나눔의 손길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정이 넘치는 구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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