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직장야구동호회(단장 이창호)가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안았다. 지난 9~12일 함평군에서 열린 ‘2014 함평천지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강팀을 차례로 누르며 짜릿한 승전보를 울린 것.
이번 야구대회는 전국 2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결승레이스를 벌였다. 특히 용인시청 직장야구동호회 이창호 단장, 류광수 감독 등 운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 아래 에이스 조대연(최우수선수상 수상) 투수를 필두로 한 안정적인 투수운용과 신·구조화를 이룬 강력한 타선이 빛을 발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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