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자리는 수여식에 이어 시민참여단 일정·당부 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에 따라 1분과는 중앙·신장·남촌동, 2분과는 대원·세마·초평동 각 2개 분과로 나눠 거주지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이날 초대 단장으로는 유관진 전 오산시장이 위촉됐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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